전체 글1713 블로그를 하는 이유 일상(日常)을 소재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나 영리(營利)를 목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하는 블로거는 자신이 게시한 글이 Google, NAVER, Daum 검색에 상위(上位) 노출(露出)되어 방문객이 증가하면 포스팅하는 보람과 재미가 있을 것이다. 상업블로거는 찾아주는 사람이 많으면 큰돈은 아니어도 조금 더 많은 수익(收益)을 창출(創出)할 수도 있다. 과거 미주중앙일보 'J블로그'에서 활동할 당시엔 블로그에 게시했던 글들이 Google, NAVER 검색에서 상위에 노출되었지만 'J블로그'는 폐쇄(閉鎖)되었고, 이후 방치해 두었던 Daum 블로그에서 활동을 재개했지만 생각했던 것만큼 검색 노출이 되질 않아 블로그 주소를 아는 지인들, 블로그 친구들, 페이스북 친구들과 많지 않은 방문객들이 검색을 통해서.. 2024. 4. 1. 꽃이 된 그대 이름 모를 꽃이 되어 내 곁으로 온 그대 굽이굽이 산(山) 길을 장식합니다. 지쳐 힘든 내게 희망을 주며 한 송이 꽃으로 내 안에 남아 겨울이 남긴 상처를 치유해 줍니다. 2024. 3. 31. 산유화-나훈아 산에 산에 꽃이 피네 들에 들에 꽃이 피네 봄이 오면 새가 울면 님이 잠든 무덤가에 너는 다시 피련마는 님은 어이 못 오시는가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산에 산에 꽃이 피네 들에 들에 꽃이 지네 꽃은 지면 피련마는 내 마음은 언제 피나 가는 봄이 무심하냐 지는 꽃이 무심하려뇨 산유화야 산유화야 너를 잡고 내가 운다. 원곡: 남인수 작사: 반야월 작곡: 이재호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Q3Yop-d1vqs 2024. 3. 28. 참새의 하루-송창식 아침이 밝는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도 재 너머에 낟 알갱이 주우러 나가봐야지 아침이 밝는구나. 바람이 부는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도 허수아비 뽐을 내며 깡통 소리 울려대겠지 바람이 부는구나. 햇볕이 따갑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도 어디 가서 물 한 모금 축이고 재잘대야지 햇볕이 따갑구나. 희망은 새롭구나 언제나 똑같지만 커다란 방앗간에 집을 짓고 오손도손 살아봐야지 희망은 새롭구나. 이제는 졸립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마누라 바가지는 자장가로 부르는 사랑의 노래 이제는 졸립구나. 아침이 밝는구나 바람이 부는구나 햇볕이 따갑구나 희망은 새롭구나 이제는 졸립구나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AsHXfB_djgw 2024. 3. 26. 너를 못 잊는 것은 아직도 너를 잊지 못하는 것은내 가슴속에 네가 남아 있어서다세월이 흘렀어도 네가 보고 싶은 것은 살아생전에 너를 볼 수 없어서다. 가슴을 후비는 아픔을 안은 채살랑살랑 봄바람 부는 어느 날작은 종이 위에 너를 그리는 것은 남아있는 내 삶이 많지 않아서다. 2024. 3. 23. 들길 따라서-양희은 들길 따라서 나 홀로 걷고 싶어 작은 가슴에 고운 꿈 새기며 나는 한 마리 파랑새 되어 저 푸른 하늘로 날아가고파 사랑한 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자 물결 따라서 나 홀로 가고 싶어 작은 가슴에 고운 꿈 안으며 나는 한 조각 작은 배 되어 저 넓은 바다로 노 저어 가고파 사랑한 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자 들길 따라서 나 홀로 걷고 싶어 작은 가슴에 고운 꿈 새기며 나는 한 마리 파랑새 되어 저 푸른 하늘로 날아가고파 사랑한 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자 사랑한 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자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A-uqPhOS0MI 2024. 3. 22. Sibley Volcanic Regional Preserve(Oakland, CA) San Francisco에서 Bay Bridge 건너편 동쪽지역을 East Bay라고 부른다. Sibley Volcanic Regional Preserve는 East Bay를 상징하는 도시 Oakland 동쪽의 높은 지대에 위치하며 숲이 울창한 공원이다. EBRPD(East Bay Regional Parks District)에서 관리하며 면적 928 에이커, 일부 지역은 City of Oakland가 아닌 Alameda County, Contra Costa County에 속한다. Wildcat Canyon과 Anthony Chabot Parks 사이의 능선을 따라서 걷는 31마일의 East Bay Skyline National Recreation Trail은 Bay Area Ridge Trail 일부분이.. 2024. 3. 20. Castle Ridge Trail(Pleasanton,CA) 2018년 Open 했다는 Castleridge Trail은 Pleasanton Ridge Regional Park에 속한다. Pleasanton 서쪽에 있는 능선으로 Pleasanton Ridge Trail을 시작하는 Foothill Staging Area에서 3.8마일 북쪽에 위치한다. (무료주차장→ Castle Ridge Trail Parking Lot. 3465 Old Foothill Rd, Pleasanton, CA 94588) 트레일 입구에는 화장실과 수돗물이 설치되어 있다. Hiking은 물론 Mountain Biker들에게도 인기 있는 Castleridge Trail은 반려견과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트레일을 걷다 보면 우람한 Oak Tree 숲과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 야생 칠면조, 폴.. 2024. 3. 18. 너를 사랑했었다 지금껏 내 가슴속에 꽁꽁 담아둔 말이 있다 억겁(億劫)의 세월이 흘러도 꽃 피는 화사한 봄에 너를 다시 만난다면 촛불 한 개 밝혀놓고 푸른 밤을 지새우며 꼭 해주고 싶었던 말 목숨을 바쳐도 좋을 만큼 너를 사랑했었다고 가슴으로 눈물을 흘리며 애달프게 짝사랑을 했었다고 2024. 3. 15. Mount Diablo Contra Costa County에 속한 Mount Diablo는 San Francisco에서 동북쪽으로 약 50km 떨어진 곳에 있다. 샌프란시스코 Bay Area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1,173m/3,849피트) Mount Diablo State Park안에 위치한다. 비영리 단체 Save Mount Diablo에 의하면 Mount Diablo 주변에는 총 90,000 에이커(36,000ha)가 넘는 다양한 보호구역과 Regional Park, 보존 지역으로 지정된 일부 사유지가 있다. 맑은 날 Mount Diablo 정상에 서면 멀리 시에라 네바다 산맥이 보이고(망원경을 지참하면 샤스타도 보임) 태평양 바닷물이 들어오는 Bay Area 풍경을 볼 수 있다. Mount Diablo 정상에서 북동쪽으.. 2024. 3. 13. 비움의 미학 사람이 아름답게 보이는 건 그 무엇을 채워갈 때가 아니라 비워갈 때이다. 사람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 건 그 무엇이건 다 비워 놓고 채우지 않을 때이다. 사람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건 그 무엇이나 다 비워 놓고도 마음이 평화로울 때이다. -나승빈- 2024. 3. 10. 빗속을 둘이서-금과은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 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오고 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 주렴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MApRTJFSXCI 2024. 3. 8. The Ace of Sorrow-Brown&Dana To the Queen of Hearts he's the Ace of Sorrow He's here today, he's gone tomorrow Young men are plenty but sweet-hearts few If my love leaves me, what shall I do? Had I the store on yonder mountain With gold and silver, I had for counting I could not think for the heart of thee My eyes so full, I could not see My father left me both house and land And servants many at my command At my commandmen.. 2024. 3. 6. 비와 나-송창식 언제부터 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을까 언제부터 내가 이 빗속에 서 있었을까 노을에 물들은 구름처럼 꿈 많은 소녀 꿈 찾아 꿈을 찾아 저 멀리 떠나버렸네 태양 앞에서 약속했었지 언제까지나 길동무 되자고 언제부터 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을까 내가 왜 혼자서 이 빗속에 울고 있을까 태양 앞에서 약속했었지 언제까지나 길동무 되자고 언제부터 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을까 내가 왜 혼자서 이 빗속에 울고 있을까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MCh2OStklrY 2024. 3. 4. 스쳐가는 봄 소리 없이 찾아온 봄은 지저귀는 종다리처럼 재잘재잘 노래를 하잔다 흥겨운 노랫가락에 맞춰 앙상한 어깨를 부여잡고 뱅뱅도리 춤을 추자 한다 도둑처럼 찾아온 봄은 추운 겨울을 이겼다고 연신 자랑질을 하지만 겨울 가면 봄이 오고 봄 가면 여름이 오듯 봄은 그냥 스쳐가는 세월일 뿐이다 2024. 3. 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