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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헌18

동 행- 이대헌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안개 빈밤을 오가는 날은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가슴 채울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살아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가슴 채울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살아있는 날까지 https://youtu.be/lX0QoIWOVk4 2014. 9. 23.
사랑하는 그대에게-이대헌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댈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진 않는다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내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나의 사랑 그대여 내마음 아나요 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이 눈물되어 흘러도 내모습 그대에게 잊혀져도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를 사랑하오 https://youtu.be/DwoQfk7qbCE 2013. 9. 20.
사 랑 - 이 대 헌 보고파 하는 그마음은 그리움 이라하면 잊고져 하는 그마음은 사랑이라 말하리 두눈을 감고 생각하면 지난날은 꿈만같고 여울져 오는 그 모습에 나는 갈곳이 없네 사랑은 머물지 않는 바람 무심의 바위인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어둠의 분신인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사랑이 찾아오면 가슴을 닫고 돌아서 오던 길로 가리라 https://youtu.be/mZIWjwacxc0 2013. 9. 17.
콘서트 7080(영원한 청춘 쉘부르)에 대한 불편한 마음 1970년대 그룹 '송골매'에서 활동했던 가수 배철수씨가 진행하는 KBS 방송국의 '콘서트 7080' 음악프로가 있다. (이하 존칭 생략)) 나는 이 프로를 본 적은 없지만 친구로부터 우리가 젊은 시절에 들었던 음악과 그때 활동했던 가수들이 출연하기 때문에 같은 시대를 살아온 연령층이 공감하.. 2013. 7. 9.
비와 외로움 - 이 대 헌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https://youtu.be/y-XjuQM4aBU 2012. 9. 22.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 이대헌 난 눈물이 메마른 줄 알았어요 여태 사랑을 다시 못할 줄 알았어요 오늘 난 자욱한 연기 사이로 사랑의 짝을 보았어요 난 지금껏 어둔 밤을 헤맸어요 여태 지워야할 기억이 너무 많았아요 오늘 난 식어버린 마음 구석에 사랑의 불씨를 당겼어요 *이제 다시 이제 다시 사랑할 수 있어요 이제 진정 이제 진정 웃을 수 있어요 방금 하신 얘기 그 눈길이 아쉬워 그대 곁에서 훨훨 떠날 수는 없어요 떠날 수는 없어요 https://youtu.be/BzGHIGxSxD8 2012. 8. 29.
얼굴-이대헌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올라갔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피어나던 오색빛 하늘나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나르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https://youtu.be/N_MGG8N6yfQ 2012. 8. 25.
사랑은 - 이대헌 사랑은 오색빛 찬란한 무지개처럼 사랑은 바닷가에 쌓아놓은 모래성처럼 그렇게 사라지지 않는거예요 그렇게 부서지지 않는거예요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잠들고 있죠 사랑은 언제나 내마음속에 영원하지요 https://youtu.be/L4jM0cNE2YU 2012. 8. 23.
암 연 - 이대헌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때는 그땐 꼭 잡은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 2012. 8. 15.
홀로 가는 길 - 이대헌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 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번 다시 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 님에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 가야지 나를 떠나간 님에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 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 가야지 https://youtu.be/4wsxGt2zAQ8 2012. 8. 12.
애증의 강 - 이대헌 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홀로 걸었소 길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건너 저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https://youtu.be/N3KUv9oFm1Y 2012. 8. 7.
진정 난 몰랐네 - 이대헌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우네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난 몰랐네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https://youtu.be/IJV8k0viJn0 2012. 8. 6.
해 후 - 이대헌 차를 운전하며 CD를 넣고 이 노래를 듣다보면 마눌은 눈물을 보이곤 한다. 이대헌의 애절한 목소리가 눈물샘을 자극하는지 아니면 가정을 위해 헌신한 내가 고마워서인지 눈가를 붉히곤 한다. 원래 '해후'는 '최성수'가 불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대헌의 목소리가 가슴에 더 다가오며 잔잔한 감동을 준다. 젊은 시절 마눌은 두려움을 모르는 여자였지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없는 이민생활에 지친 탓인지 미국생활 10여년 이후 부턴 눈물이 많아졌다. 드라마를 보다가도 혼자서 꺼~이 꺼~이 울기도 한다. 언젠가 드라마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길래 한마디 했던 적이 있다. "당신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도 그렇게 슬펐어?" 그 이후 부턴 내가 옆에 있으면 눈물을 보이지 않을려고 노력하지만 이 노랠 들으면 눈물이 나오는가 .. 2012. 7. 17.
영산강-이대헌 푸른바람에 부딪치는 물살을 보아라보아라 백사장 세월에 무늬사금파리 얼굴로 기웃거린다토라지는 입술이 곱지 않느냐영산강 상류에가서 우리엄니 빨래터에 앉아 보아라물속에는 송사리떼 몰려가고그 사이사이 미소띈 우리엄니가 세상살이 그을은귀신같은 내 얼굴을 맞이하더라영산강 상류에 가보아라천년에 한번 백마타고 오시는님님에 모습 가 보아라천년에 한번 백마타고 오시는님일몰에 영산강 강가에 서 보아라천년에 한번 울먹이는 소리들어 보아라 천년에 한번울먹이는 역사 들어 보아라아배의 말씀은 두만강에 서성이고엄니 말씀은 영산강에 떠돌고노기띤 아배의 말씀은 문밖에 서성이고오늘도 아프게 영산강은 흐르더라 영산강 상류에 가 보아라천년에 한번 백마타고 오시는님님에 모습 가 보아라천년에 한번 백마타고 오시는님영산강 상류에 가 보아라천년에 .. 2012. 7. 13.
상아의 노래 - 이대헌 바람이 소리 없이 소리없이 흐~르는데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가버린 꿈 속에 상처만 애달퍼라아 아 아 못잊어 아쉬운눈물의 그날 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바람이 소리 없이 소리없이 흐르는데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가버린 꿈 속에 상처만 애달퍼라아 아 아 못잊어 아쉬운눈물의 그날 밤 상아 혼자 울고 있나 https://youtu.be/UHmSxD7pG_Q 2012.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