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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가요16

빗속을 둘이서-김정호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 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던 오고 가는 눈 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 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 라~~~~~~~ 라~~~~~~~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7l67FS7ifRo 2022. 12. 13.
내님의 사랑은-양희은 내님의 사랑은 철 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 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우~~~ 우~~~~~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랑스런 그대여 내 품에 돌아오라 그대,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우~~~우~~~~~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jNvzeu5PWBY 2022. 11. 9.
가을에 듣기 좋은 가요 날이 갈 수록 - 송창식 낭만에 대하여 - 최백호 내 사랑을 본 적이 있나요 - 장재현 사랑의 종말 - 박경애 내 이름은 구름이여 - 조용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 배인숙 미련 - 장현 무정부루스 - 강승모 목마와 숙녀 - 박인희 허무한 마음 - 정원 가을의 연인 - 채은옥 낙엽의 속삭임 - 하남석 내님의 사랑은 - 양희은 길잃은 철새 - 조용필 내마음 갈 곳을 잃어 - 최백호 사랑이 저만치 가네 - 김종찬 세월이 가면 - 박인희 나뭇잎이 떨어져서 - 박광수 ↓ 유투브동영상보기youtu.be/HKxmRj51WYQ 2020. 10. 3.
광화문 연가 - 이 대 헌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https://youtu.be/tNZYlue9gFY 2012. 11. 20.
비와 외로움 - 이 대 헌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https://youtu.be/y-XjuQM4aBU 2012. 9. 22.
사랑은 - 이대헌 사랑은 오색빛 찬란한 무지개처럼 사랑은 바닷가에 쌓아놓은 모래성처럼 그렇게 사라지지 않는거예요 그렇게 부서지지 않는거예요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잠들고 있죠 사랑은 언제나 내마음속에 영원하지요 https://youtu.be/L4jM0cNE2YU 2012. 8. 23.
암 연 - 이대헌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때는 그땐 꼭 잡은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 2012. 8. 15.
홀로 가는 길 - 이대헌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 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번 다시 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해 나를 떠나간 님에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 가야지 나를 떠나간 님에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없이 차마 떠나~ 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걸 지나간 날들 묻어두고 떠~나 가야지 https://youtu.be/4wsxGt2zAQ8 2012. 8. 12.
애증의 강 - 이대헌 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홀로 걸었소 길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건너 저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https://youtu.be/N3KUv9oFm1Y 2012. 8. 7.
진정 난 몰랐네 - 이대헌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우네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난 몰랐네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https://youtu.be/IJV8k0viJn0 2012. 8. 6.
해 후 - 이대헌 차를 운전하며 CD를 넣고 이 노래를 듣다보면 마눌은 눈물을 보이곤 한다. 이대헌의 애절한 목소리가 눈물샘을 자극하는지 아니면 가정을 위해 헌신한 내가 고마워서인지 눈가를 붉히곤 한다. 원래 '해후'는 '최성수'가 불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대헌의 목소리가 가슴에 더 다가오며 잔잔한 감동을 준다. 젊은 시절 마눌은 두려움을 모르는 여자였지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없는 이민생활에 지친 탓인지 미국생활 10여년 이후 부턴 눈물이 많아졌다. 드라마를 보다가도 혼자서 꺼~이 꺼~이 울기도 한다. 언젠가 드라마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길래 한마디 했던 적이 있다. "당신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도 그렇게 슬펐어?" 그 이후 부턴 내가 옆에 있으면 눈물을 보이지 않을려고 노력하지만 이 노랠 들으면 눈물이 나오는가 .. 2012. 7. 17.
영산강-이대헌 푸른바람에 부딪치는 물살을 보아라보아라 백사장 세월에 무늬사금파리 얼굴로 기웃거린다토라지는 입술이 곱지 않느냐영산강 상류에가서 우리엄니 빨래터에 앉아 보아라물속에는 송사리떼 몰려가고그 사이사이 미소띈 우리엄니가 세상살이 그을은귀신같은 내 얼굴을 맞이하더라영산강 상류에 가보아라천년에 한번 백마타고 오시는님님에 모습 가 보아라천년에 한번 백마타고 오시는님일몰에 영산강 강가에 서 보아라천년에 한번 울먹이는 소리들어 보아라 천년에 한번울먹이는 역사 들어 보아라아배의 말씀은 두만강에 서성이고엄니 말씀은 영산강에 떠돌고노기띤 아배의 말씀은 문밖에 서성이고오늘도 아프게 영산강은 흐르더라 영산강 상류에 가 보아라천년에 한번 백마타고 오시는님님에 모습 가 보아라천년에 한번 백마타고 오시는님영산강 상류에 가 보아라천년에 .. 2012. 7. 13.
사모하는 마음 - 이대헌 그림자 지고 별 반짝이면 더욱 그리운 나의 마음세상 사람이 뭐라해도 그대 없이 난 못살겠네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주고애태우는 나의 심정 그대에게 밝혀주리우 야야~ 우~ 우 우 야야~ 우~ 우~출렁거리던 바닷물 소리 멀리 멀리 사라지고잠못이루어 지새운 밤 동녘 하늘이 밝아오네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주고애태우는 나의 심정 그대에게 밝혀주리우 야야~ 우~ 우~ 우 야야~ 우~ 우~우 야야~ 우~ 우~ 우 야야~ 우~ 우~ https://youtu.be/fTVM9dFs28A 2012. 5. 20.
겨울바다 - 박 인 희 물새도 가버린 겨울 바다에 옛 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의 진실마저 털어 버리고 굳어진 얼굴 위에 꿈은 사라져 가고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 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을 피우네 그날의 진실마저 털어 버리고 굳어진 얼굴 위에 꿈은 사라져 가고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 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을 피우네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hfCiah0McrY 2010. 11. 15.
모닥불-박인희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 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D-q7rLN8I3w 201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