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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19

바람이 전하는 말-조용필 내 영혼이 떠나간 뒤에행복한 너는 나를 잊어도어느 순간 홀로인 듯한쓸쓸함이 찾아올 거야바람이 불어오면 귀 기울여봐작은 일에 행복하고 괴로워하며고독한 순간들을 그렇게들 살다 갔느니착한 당신 외로워도 바람 소리라 생각하지 마 너의 시선 머무는 곳에꽃씨 하나 심어 놓으리그 꽃나무 자라나서 바람에 꽃잎 날리면쓸쓸한 너의 저녁 아름다울까그 꽃잎 지고 나면 낙엽의 연기타버린 그 재 속에 숨어있는 불씨의 추억착한 당신 속상해도 인생이란 따뜻한 거야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Avr1eA2zAI0 2024. 5. 15.
봄날은 간다-조용필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axTyMljSASA 2024. 4. 8.
상처-조용필 젖어 있는 두 눈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않은 지난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ksiSfuABonY 2023. 11. 25.
어제,오늘,그리고-조용필 바람 소리처럼 멀리 사라져 갈 인생길 우린 무슨 사랑 어떤 사랑했나 텅 빈 가슴속에 가득 채울 것을 찾아서 우린 정처 없이 떠나가고 있네 여기 길 떠나는 저기 방황하는 사람아 우린 모두 같이 떠나가고 있구나 끝없이 시작된 방랑 속에서 어제도 오늘도 나는 울었네 어제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버린 것은 무엇인가 오늘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남은 것은 무엇인가 오늘 우리가 찾은 것은 무엇인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남은 것은 무엇인가 어떤 날은 웃고 어떤 날은 울고 우는데 어떤 꽃은 피고 어떤 꽃은 지고 있네 오늘 찾지 못한 나의 알 수 없는 미련에 헤어날 수 없는 슬픔으로 있네 여기 길 떠나는 저기 방황하는 사람아 우린 모두 같이 떠나가고 있구나 끝없이 시작된 방랑.. 2023. 5. 27.
세월-조용필 외로운 이 마음을 쓸쓸한 내 마음을 달랠 길이 없어 뜨거운 눈물이 두 뺨을 적셔 외로이 홀로 걸었네 세월은 흐르고 흐르다 봄은 돌아와도 한 번간 내 사랑 나를 찾아 오려나 나를 버리고 떠나간 그 시절 돌아올까 돌아오려나 잊을 수 없는 세월 작사/김중순 작곡/김희갑 유투브 동영상보기 youtu.be/ivLC2q3Xprg 2020. 12. 17.
대전부르스-조용필 잘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들어 고요한 이밤 나만이 소리치며 올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렛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린 심정 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유투브동영상보기 youtu.be/0KN5yzCAaSY 2020. 10. 8.
정주고 내가 우네-조용필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니 야속하고 우울하련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유투브동영상보기 youtu.be/sPoAV5ppBxs 2020. 9. 29.
길잃은 철새-조용필 무슨 사연이 있겠지 무슨 까닭이 있겠지 돌아가지 않는 길 잃은 철새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흐느끼는 소리만 흐느끼는 소리만 홀로 살고파 왔을까 홀로 울고파 왔을까 돌아가지 않는 길잃은 철새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한숨짓는 소리만 한숨짓는 소리만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8IlGFvkKLtI 2018. 11. 5.
꽃순이를 아시나요-조용필 꽃순이를 아시나요 꽃처럼 어여쁜 꽃순이 나의 눈에 이슬 남기고 내 곁을 떠나간 꽃순이 어딜 가면 찾을까요 첫사랑 꽃순이 내 사랑 꽃순이 꽃피는 봄이 돌아 오면은 내 곁에 오려나 꽃순이 어딜 가면 찾을까요 첫사랑 꽃순이 내 사랑 꽃순이 꽃피는 봄이 돌아 오면은 내 곁에 오려나 꽃순이 2016. 3. 3.
진정 난 몰랐네-조용필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 버~리~고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 설~ 줄이야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행여나 찾아줄까 그 임이 아니올까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 설~ 줄이야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행여나 찾아줄까 그 임이 아니올까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 설~ 줄이야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2016. 1. 2.
창밖의 여자-조용필 창가에서면 눈물처럼 떠오르는 그대의 흰손 돌아서 눈 감으면 강물이어라 한 줄기 바람되어 거리에 서면 그대는 가로등되어 내 곁에 머무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2014. 5. 5.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조용필 다시는 생각을 말자 생각을 말자고 그렇게 애타던 말 한마디 못하고 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끗이 묻어 버린 내 청춘이건만 그래도 못~잊어 나 홀로 불러 보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끗이 묻어버린 내 청춘이건만 그래도 못잊어 나 홀로 불러 보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끝나지 않았네 끝나지 않았네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9S9MHfQKWDw 2012. 10. 26.
일편단심 민들레야-조용필 님주신 밤에 씨 뿌렸네 사랑의 물로 꽃을 피웠네 처음 만나 맺은 마음 일편단심 민들레야 그 여름 어인 광풍 그 여름 어인 광풍 낙엽지듯 가시었나 행복했던 장미인생 비바람에 꺽이니 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 하루같이 하늘만 쳐다보니 그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해가 뜨면 달이 가고 낙엽지니 눈보라 치네 기다리고 기다리는 일편단심 민들레야 가시밭길 산을 넘고 가시밭길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찾아왔소 행복했던 장미인생 비바람에 꺽이니 나는 한 떨기 슬픈 민들레야 긴 세월 하루같이 하늘만 쳐다보니 그이의 목소리는 어디에서 들을까 일편단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는 떠나지 않으리라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PXF1NR88.. 2012. 2. 21.
그 겨울의 찻집 - 조용필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새운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새운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작사/양인자 작곡/김희갑 유투브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U-khTMmuDyQ 2011. 7. 28.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조용필 루루 루루루 루 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 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의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 루루루 루 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루루 루루루 루 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 루루루 루 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lDeCyWM2QQw 201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