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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처녀-김태희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달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나는나는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e-XYHnGC9Lc 반야월이 작사하고 이호가 작곡한 대한민국의 가요이자 한국인의 대표 애창곡 소양강 처녀. 1970년, 가수 김태희가 불러 큰 인기를 얻었다. 그 당시 앨범 10만 장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제목을 '춘천 처녀'라고 하려 했으나 어감이 더 나은 '소양강 처녀'로 지었다고 한다. 노래의 배경이 된 소양.. 2011. 1. 28.
그날-김연숙 언덕 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 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 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 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나의 두 손을 잡고 은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우-우------ 한아름의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 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가래미 손을 불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은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우-우------ 한아름의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 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 없이 보내본다.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Mp4MmmR3RbA 2011. 1. 9.
In the year 2525 - Zager & Evans In the year 2525, if man is still alive If woman can survive, they may find In the year 3535 Ain't gonna need to tell the truth, tell no lie Everything you think, do and say Is in the pill you took today In the year 4545 You ain't gonna need your teeth, won't need your eyes You won't find a thing to chew Nobody's gonna look at you In the year 5555 Your arms hangin' limp at your sides Your legs g.. 2011. 1. 3.
Sailing - Rod Stewart I am sailing, I am sailing, home again 'cross the sea. I am sailing, stormy waters, to be near you, to be free. I am flying, I am flying, like a bird 'cross the sky. I am flying, passing high clouds, to be with you, to be free. Can you hear me, can you hear me thro' the dark night, far away, I am dying, forever trying, to be with you, who can say. Can you hear me, can you hear me, thro' the dark.. 2010. 12. 12.
Question Of Colour - Rappers Against Racism I can feel it’s a question of colours, I can feel it’s that thing of black and whiteOnce I had a dream just like Martin Luther King The world would come together and uniteWhen you rap about black and white, Are you as confused as the darkness in your heart,Spot before the fuse at nights and you loose, boose By your head, confused souls in case, and this flash ain’t safeAre you bouned to fall, on.. 2010. 12. 1.
안개-정훈희 나 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 거리 그 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 생각하면 무엇하나 지나간 추억 그래도 애타게 그리는 마음 아 아 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갯속에 외로이 하염없이 나는 간다 돌아서면 가로막는 낮은 목소리 바람이여 안개를 걷어가다오 아 아 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안개 속에 눈을 떠라 눈물을 감추어라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Xr2D6uHUU2w 피아니스트였던 아버지 정근수와 밴드 마스터였던 작은 아버지, 기타리스트인 큰 오빠 정희택 등 음악과 인연이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가수 김태화의 부인이고 가수 J.ae의 고모이다. 당대 최고 작곡가 이봉조와 인연으로 곡 를 받아 1967년 17세의 나이로 1집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입문하였다. 고교 1.. 2010. 11. 24.
청춘(靑春)-김 필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날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 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9DKT49Lyz1c 2010. 11. 24.
에헤라 친구야-정태춘 에헤라 친구야! 내꿈은 하늘이라 거칠은 바다를 포근히 감싸는 내 꿈은 하늘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꿈은 구름이라 파란 하늘아래 한가로이 떠가는 내꿈은 구름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꿈은 바람이라 하늘과 땅사이 뜻대로 오가는 내꿈은 바람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꿈은 꽃잎이라 밤새 이슬먹고 햇살에 싱싱한 내꿈은 꽃잎이어라 에헤라 친구야 내꿈은 사람이라 착하고 해맑은 맘속에 피어난 내꿈은 사람이어라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gD3gMsB6FY 2010. 11. 17.
겨울바다 - 박 인 희 물새도 가버린 겨울 바다에 옛 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의 진실마저 털어 버리고 굳어진 얼굴 위에 꿈은 사라져 가고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 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을 피우네 그날의 진실마저 털어 버리고 굳어진 얼굴 위에 꿈은 사라져 가고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 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을 피우네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hfCiah0McrY 2010. 11. 15.
님이여-조용필 당신 생각에 잠 못 이루며 외로운 내 마음을 어이 달래리 후회 없이 떠난다는 말을 못하고 영원히 떠나버렸네 이 밤도 외로운 나그네길 쓸쓸히 지쳐버렸네 미련도 없이 떠난다는 말을 못하고 영원히 떠나버렸네 님이여 님이여 가슴 깊이 새겨진 당신의 그 이름 후회 없이 떠난다는 말을 못하고 영원히 떠나버렸네 우우우 우우우우우 내 마음의 님이여.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o_CK3BGQRP8 2010. 10. 27.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아들 82세의 노인이 52세 아들과 거실에 마주 앉아 있었습니다. 그때 우연히 까마귀 한 마리가 창가의 나무에 날아와 앉았습니다. 노인이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저게 뭐냐?” 아들은 다정하게 대답했습니다. “까마귀요. 아버지” 아버지는 조금 후 다시 물었습니다. “저게 뭐.. 2010. 10. 26.
바람부는 산사-정목 스님 아무것도 없는 종이 위에 산은 그려도 바람은 바람은 그릴수 없어 벽을 향하여 참선하는 님의 모습 그려도 마음은 마음은 그릴수 없네 솔바람이 우우~ 우 잠을 깨우는 산사에 바람소리가 들릴뿐 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 내 영혼 깊은 곳을 적시는 산사에 바람소리 산사에 바람소리 해 저물고 달이 뜬 산사에 가냘픈 촛불이 바람에 바람에 꺼질듯이 흔들리고 달빛이 창문에 베이니 소나무 그림자 파도처럼 파도처럼 출렁이네 솔바람이 우우~ 우 잠을 깨우는 산사에 바람소리가 들릴뿐 마음은 그 어디에도 없어라 내 영혼 깊은 곳을 적시는 산사에 바람소리 산사에 바람소리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zsurCr4m-YM 2010. 10. 21.
꽃잎-김정호 반짝이던 그 눈동자 속삭이던 목소리 흘러가는 구름같이 여름날 꿈이었나 돌아서는 내 마음은 시들어 버린 꽃잎이라 가야지 저 멀리로 웃으면서 떠나야지 반짝이던 그 눈동자 속삭이던 목소리 흘러가는 구름같이 여름날 꿈이었나 돌아서는 내 마음은 시들어 버린 꽃잎이라 가야지 저 멀리로 웃으면서 떠나야지 김정호 작사/작곡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7pahTUimkmw 2010. 10. 19.
누구라도 그러하듯이-이수영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 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간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 시절 오고 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간다. 가슴속에 하얀 꿈들은 어느 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 찬 눈물 너머로 아~아~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난다. 헤어지던 아픔 못할 처음 만난 순간들이 잔잔하게 물결이 된다 눈이 내린 그 겨울날 첫사랑을 묻어버리고 찾아드는 외로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멈추는 눈물 너머로 아~아~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red] 추억에 잠시 나아 젖어 남은 눈물 남아 젖어 너는 한구석에 여전히 텅 비어 숫자를 찾아 가득 채워 틀어 남은 내 눈물 잠시 가.. 2010. 10. 10.
사랑의 추억-박인희 숨소리 나무에 등을 기대고 앉아서 그대가 불러주던 고운 노래 귀 기울인다 이제는 다시 돌아올 길 없는 사랑의 추억 이어라 라 ~ ~ ~ ~ ~ ~ ~ ~ 황금의 햇빛속을 걸어가던 두 사람 이마를 마주대고 영원한 꿈을 꾸었지 이제는 다시 돌아올 길 없는 사랑의 추억이어라 라 ~ ~ ~ ~ ~ ~ ~ ~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한마음 한뜻으로 위로하고 아껴주던 그시절 생각난다 이제는 다시 돌아올 길 없는 사랑의 추억이어라 라 ~ ~ ~ ~ ~ ~ ~ ~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AYTE0sulTsM 2010.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