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겨온 글258 공자가 절대 하지 않은 4가지 “자절사(子絶四): 무의(毋意), 무필(毋必), 무고(毋固), 무아(毋我).” – 공자 공자께선 네 가지 일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그 네 가지가 ‘무의, 무필, 무고, 무아’이다. 즉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지 않고, 함부로 단언하지 않았으며, 자기 고집만 부리지 않았고, 따라서 아집을 부리는 일이.. 2020. 2. 19.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누구에게나 뒷모습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다. 그 어떤 것으로도 감추거나 꾸밀 수 없는 참다운 자신의 모습이다. 그 순간의 삶이 뒷모습에 솔직하게 드러나 있다. 문득 눈을 들어 바라볼 때 내 앞에 걸어가고 있는 사람의 뒷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지면 내 발걸음도 경쾌해진다. 뒷모습이 .. 2020. 2. 13. 용서는 나를 위한 것이다 용서는 나를 위한 것이다.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용서다. 용서의 결과는 타인이 아니라 늘 나를 향한다. 용서하지 않는 한 내 몸과 마음은 분노와 상처에 꼼짝없이 갇혀 있게 된다. 우리는 받은 상처 때문에 그토록 수많은 시간을 괴로워하는 것이 아니다. 상처를 .. 2020. 2. 8. 상대를 움직이려면 반드시 호감부터 사라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모든 게 다 좋아 보인다. 안 좋은 모습도 최대한 좋게 해석한다. 싫어하는 사람이 하는 건 그게 뭐든 꼴 보기 싫다. 딱히 싫어할 이유가 없는 것 같으면 싫어할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미워하려 한다. 호감은 상대를 대하는 반응과 태도에 크게 관여한다. 가령 나를 .. 2020. 2. 7.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이 제일 강한 사람이다 강한 사람은 힘이 센 사람도 아니고, 지위가 높은 사람도 아닙니다. 엄청난 부를 소유하거나 학력이 높은 사람도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도와주는(助) 사람이 많은(多) 사람입니다. 아무리 힘센 사람도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을 이기지 못합니다. - 박찬선, ‘살아가는 .. 2020. 2. 6. 여수관광(팬션,리조트) 하이클래스153 www.highclass153.com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292-80 #일출뷰#가성비좋음#풀빌라 061-692-2000 http://kko.to/-2skx5djj 라테라스리조트앤스파 www.laterrace-resort.com 전남 여수시 돌산읍 진모1길 29-12 #바베큐장#인피니티풀 061-643-3500 http://kko.to/Uh04W8dj0 낭만밤바다펜션리조트 www.ysroman.com 전남.. 2020. 2. 6. 돈 못 버는 사람의 4가지 특징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건 정신병 초기증세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정반대 두 부류를 자주 본다. 내 클라이언트들은 대체로 부자라 부자의 습성을 보이고 동료들은 어렵게 자란 친구들이 많아 대체로 가난한 사람의 습성을 보인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태생.. 2020. 2. 5. 행동하지 않는 자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길이 있어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감으로써 길이 생기는 것이다 - 이외수 - 去去去中知 (거거거중지)가고 가고 가는 중에 알게 되고, 行行行裏覺 (행행행이각)행하고 행하고 행하는 중에 깨닫게 된다. 준비(準備)되지 않은 자는 기회(機會)를 잡을 수 없고, 행동(行動)하지 않는 자는 .. 2020. 2. 3. 새 아침의 기원 새해에는 남 부럽지 않게 살겠다고 홀로 다짐하지 않게 하소서 좀 부러워도 하고 질투도 하면서 모자란 만큼 착실하게 살게 하소서 새해에는 신세지지 않고 살겠다고 홀로 다짐하지 않게 하소서 허점도 있고 좀 기대기도 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갚아가며 살게 하소서 새해에는 한 점 허물.. 2020. 1. 25. 길에서 길을 묻다 돌아보면 먼 길을 걸어왔다. 희망과 좌절, 기쁨과 슬픔, 땀과 외로움 속에서 걷고 걷다가 어느새 나이가 들었다. 사람들은 지천명(知天命)이니 이순(耳順)이니 하며 삶의 연륜에 걸맞게 나이를 구분하여 말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삶은 어렴풋하기만 하다. 젊은 시절에는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뜨거운 열정이 있어 그렇게 삶을 하나씩 알아가려니 하였고, 나이들면 도도히 흐르는 강물처럼 저절로 삶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고 지혜가 쌓이며 작은 가슴도 넓어지는 줄 알았다. 그러나 지금 나는 또 어떤 모습으로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일까~!! 흰머리 늘어나고 가끔씩 뒤를 돌아보는 나이가 되어서야 그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 속에서 내 생각과는 다른 남의 생각을 인정하지 못하는 그 아집과 편협함이 지금도 내 안에 크게 자리하고.. 2020. 1. 17. 무등(無等)의 햇살 삶엔 等이 있고 等으로 인해 삶을 등지기도 한다 하지만 어찌하랴 등을 지더라도 살아야 하는 것을 ▲ 무등산의 아침 햇살. 자연은 고요하지만 순간마다 변화무쌍하다. 사람이 어찌 감히 범접하랴. 유등(有等)한 세상이지만 무등(無等)한 세상을 꿈꾸며 오늘을 시작한다 무등의 햇살은 처.. 2019. 12. 27. 인간은 왜 고통스러운 매운맛을 즐길까 인류는 2000년 전부터 고추를 먹어왔다. 지난 20여 년 사이 고추 소비량은 유독 급증했고 농부들은 '매운맛 경쟁'에 돌입했다. 매운 고추를 먹으며 괴로워하는 남성. 출처Getty Images 지난해 미국의 한 병원 응급실에 한 30대 남성이 찾아왔다. 그는 '머리에서 천둥이 치는 것 같은' 두통과 목 .. 2019. 12. 13. 아리랑의 정신과 한국적 정서의 고향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한민족의 노래로 인류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2월에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지 올해로 7주년이 된 아리랑 중 하나인 ‘밀양아리랑’의 가사이다. 동지섣달은 동짓달과 섣달을 합친 말이다. 동짓달은 동지가 .. 2019. 12. 11. 적색 양배추를 먹어야 하는 11가지 이유 적색 양배추는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다. 면역체계를 강화하며 해독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겨울철 채소인 적색 양배추를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2,500년 지중해 지역이라고 한다. 적색 양배추와 흰 양배추의 차이점은 바로 안토시아닌이라는.. 2019. 11. 22. 명의(名義)를 지킨 이항복 백사 이항복(1556~1618)이란 재상이 있었다. 어린 시절의 그는 소문난 익살꾼이요, 장난꾸러기였다. 소년 이항복은 요샛말로 좀 “노는 아이”였다. 한 가지 못하는 것도 있었다는데, 그것이 바로 글공부였다. 그러나 마음먹기에 따라 사람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그는 다른 아이들보다.. 2019. 11. 14.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