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픔은,
창문을 적시고 가는
비바람 같은 것이고,
기쁨은,
어둠에 밀려나는
잠깐 아름다운
노을 같은 것입니다.
영원이라는
달콤한 속삭임에
마음을 주지 마세요.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듯
불타는 사랑도,
이별의 아픔도,
숨 가쁘게 지친 삶도,
인생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유툽에서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o9mzs4Rovoc
2026년 5월 10일, Castle Ridge Trail(Pleasanton, CA)
'끄적이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햇살을 머금은 너 (0) | 2026.05.17 |
|---|---|
| 평산 아재의 오월 (0) | 2026.05.12 |
| 저절로 크는 자식은 없습니다 (0) | 2026.05.09 |
| 오월의 초원에서 (0) | 2026.05.07 |
| 출처를 밝히는 것은 최소한의 예의 (0) | 2026.04.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