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과 겨울의 교차점(交叉點)에서
아지랑이는 스멀스멀 춤을 추고
따스한 봄의 입김은 나를 유혹한다.
겨우내 몸뚱이를 꽁꽁 싸맸던
두터운 겨울의 허물을 벗자.
꽃은 피어나고 새들은 지저귀며
싱그럽고 새로운 봄의 향연을 시작한다.
짧고 간결한 나의 아침기도(祈禱)는
길었던 겨울을 무사히 넘기게 해 줌에
고마웠다는 말을 하고 또 한다.
봄이다. 움츠렸던 겨울의 허물을 벗자.

봄과 겨울의 교차점(交叉點)에서
아지랑이는 스멀스멀 춤을 추고
따스한 봄의 입김은 나를 유혹한다.
겨우내 몸뚱이를 꽁꽁 싸맸던
두터운 겨울의 허물을 벗자.
꽃은 피어나고 새들은 지저귀며
싱그럽고 새로운 봄의 향연을 시작한다.
짧고 간결한 나의 아침기도(祈禱)는
길었던 겨울을 무사히 넘기게 해 줌에
고마웠다는 말을 하고 또 한다.
봄이다. 움츠렸던 겨울의 허물을 벗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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