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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이는 글

존재의 이유(Central Park 산책)

by 캘리 나그네 2023. 1. 7.

도랑물이 넘실대며 흐른다

 

우주(宇宙)에 있는 모든 생명체(生命體)는 

존재(存在)의 이유를 갖고 생겨났다.

인간이 생명체를 판단하는 기준(基準)은

쓸모가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를 구분할 뿐이다.

 

아무리 하찮은 미물(微物)일지라도

결코 간과(過)해서는 안 되는 사실이 있다.

그것은 살아있는 그 자체(自體)만으로

누군가에게 별이 되어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世上) 만물(萬物)과

인간은 한 몸인 것이다. 

 

미션픽 주차장 입구를 막아놨다

비가 그친 틈에 찾아간 미션픽 트레일 헤드,

주차장을 닫았다는 팻말이 세워져 있다. ↑ 

 

트레일은 오픈했을까?

산사태를 우려한 것 인지 게이트를 체인으로 감아 자물통을 채워놓고

Trail Closed No Entry 싸인판을 세워놨다. ↓

 

미션픽 트레일 입구 게이트도 자물통으로 채워놨다.

체리를 데리고 나선 집근처 공원은 질퍽거려 걸을 수가 없다.

콘크리트 산책로가 나을 것 같아 차를 끌고 Central Park으로 간다.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YAGW_eJ45EQ

 

 

Central Park
2023년 1월 6일 Central Park
Central Park
2023년 1월 6일 Central Park
Central Park
2023년 1월 6일 Central Park
Central Park
2023년 1월 6일 Central Park
Central Park
2023년 1월 6일 Central Park
Central Park
2023년 1월 6일 Central Park
Central Park
2023년 1월 6일 Central Park
Central Park
2023년 1월 6일 Centr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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