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宇宙)에 있는 모든 생명체(生命體)는
존재(存在)의 이유를 갖고 생겨났다.
인간이 생명체를 판단하는 기준(基準)은
쓸모가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를 구분할 뿐이다.
아무리 하찮은 미물(微物)일지라도
결코 간과(看過)해서는 안 되는 사실이 있다.
그것은 살아있는 그 자체(自體)만으로
누군가에게 별이 되어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世上) 만물(萬物)과
인간은 한 몸인 것이다.
비가 그친 틈에 찾아간 미션픽 트레일 헤드,
주차장을 닫았다는 팻말이 세워져 있다. ↑
트레일은 오픈했을까?
산사태를 우려한 것 인지 게이트를 체인으로 감아 자물통을 채워놓고
Trail Closed No Entry 싸인판을 세워놨다. ↓
체리를 데리고 나선 집근처 공원은 질퍽거려 걸을 수가 없다.
콘크리트 산책로가 나을 것 같아 차를 끌고 Central Park으로 간다.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YAGW_eJ45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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