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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이는 글

예전 닉네임 '나그네'

by 캘리 나그네 2021. 11. 3.

비공개로 전환시킨 블로그 '인생길 나그네 되어'에서 사용했던 닉네임 '나그네'를 '길에서 길을 묻다' 블로그에서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 '길에서 길을 묻다' 블로그를 새로이 오픈하면서 '공수거(空手去)' 닉네임을 사용하게 된 것은, 2008년 노무현 대통령님이 퇴임하시면서 만든 '사람사는 세상' 홈페이지에 가입하면서 등록했던 이름과 동일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빈 손으로 왔다 빈 손으로 가는(空手來 空手去)' 우리네 인생의 의미를 담고 있는 '空手去' 이름이 마음엔 들지만, 예전 블로그 친구님들이나,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동호회, 친목회.. 횐님들은 여전히 '나그네'로 부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사용하는 것이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오해가 없으셨으면 한다.

 

 

 

 

 

금년엔 우기(雨期)가 일찍 시작되었다.

비가 오는 날은 집안에서 뒹굴며 산책가기만 기다리는 체리

 

 

 

 

 

비가 멈춘 틈을 이용해 집뒤 공원에서 산책하고 있는 마눌님과 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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