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이는 글

세월을 원망하지 마라

by 캘리 나그네 2020. 12. 14.

 

 

세월(歲月)이 빠르다고

원망(怨望)하지 마라.

 

세월은

가진 자(者), 못 가진 자(者),

늙은이, 젊은이를 가리지 않고

공평(公平)하게 찾아간다.

 

누구라도 할 것 없이 세월을 따라서

인생(人生)의 종점(終點)으로 가는 것이니

세월을 원망(怨望)하거나 두려워할 것은 없다.

 

오늘이 있어 어제를 돌아볼 수 있고

내일이 있어 오늘을 사는 것,

 

오늘은 어제로 보내고

내일은 오늘로 다시 맞이하면서

그냥 그렇게 세월따라 사는 것이 인생(人生)이다.

 

한가닥 미련 때문에

욕심을 부리고 집착을 하면서

 야속한 세월(歲月)을 따라 

인생(人生)의 종점(終點)으로 가는 것이다.

세월을 원망(怨望)하지 마라.

 

 

 

'끄적이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지(冬至)  (0) 2020.12.24
비가 내리면  (0) 2020.12.19
갑질과 꼰대질  (0) 2020.12.10
사람이 있다는 것은  (0) 2020.12.06
그때 왜 그랬을까  (0) 2020.11.3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