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계획하면서 살아도
모자랄 나이에
왜 허송세월을 했던 것일까
간섭받는 것이 싫었던 거야
조금만 더 생각했었다면
그 마음 충분히 알았을 텐데..
나를 돌아보는 것에 인색했어
앞날을 생각하지 않고
반성을 몰랐어
시작할 때가 가장 빠르고
진행 중인 인생이라고 하지만
이젠 너무 늦어버렸어
힘내요라고 말할 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무엇이 힘을 내는 건지 몰라서..
'끄적이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질과 꼰대질 (0) | 2020.12.10 |
---|---|
사람이 있다는 것은 (0) | 2020.12.06 |
2020년 추수감사절 (0) | 2020.11.27 |
인생(人生), 별거 없다 (0) | 2020.11.23 |
이별(離別), 그 슬픔과 고통 (0) | 2020.1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