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지 않을 것 같던 봄도
코끝을 스치는 꽃향기도
세월의 힘에 밀려
기억 저편으로 갑니다.
삶이 타서 재가 될지언정
머물던 흔적이 남지 않게
오늘을 뜨겁게 태우려 합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지금을 화려하게 태우는
뜨거운 불꽃이 될 것입니다.



'끄적이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출처를 밝히는 것은 최소한의 예의 (0) | 2026.04.30 |
|---|---|
| 고향의 봄은 맛으로 왔다 (0) | 2026.04.25 |
| 미련이 남기는 추억 (0) | 2026.04.18 |
| 망각 (0) | 2026.04.15 |
| 삶이라는 것 (0) | 2026.04.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