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나의 순간도 내 것이 아닐진대
집착과 욕심을 내려놓질 못한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죽을 것이고
죽음 또한 삶의 연속인 것을..
내 육체가 타들어 들판에 뿌려져도
영혼의 끝과 시작점을 알 수 없기에
삶이 끝난다 해도 한 점 아쉬움 없이
부끄럼 없는 삶을 살다 미련 없이 가련다.
2025년 4월 13일(일) 아침 산책길 야생화
찰나의 순간도 내 것이 아닐진대
집착과 욕심을 내려놓질 못한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죽을 것이고
죽음 또한 삶의 연속인 것을..
내 육체가 타들어 들판에 뿌려져도
영혼의 끝과 시작점을 알 수 없기에
삶이 끝난다 해도 한 점 아쉬움 없이
부끄럼 없는 삶을 살다 미련 없이 가련다.
2025년 4월 13일(일) 아침 산책길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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