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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이는 글

봄이 왔다

by 캘리 나그네 2025. 3. 19.

 

하루 종일 걸어도 

말 걸어 주는 사람 없다. 

 

길이 아닌 곳을 걸으면 

눈치라도 줄 듯한데 

나는 내 길을 

너는 네 길을 간다. 

 

누굴 탓하겠는가 

나도 그렇게 살아온 것을.. 

세상인심 각박(刻薄) 해도 

꽃 피는 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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