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 가는데 어찌
평탄(平坦)한 길만 걸어갈 수 있겠는가
어느 날엔 진흙탕 길을 가야 하고
때론 늪지대도 건너야 하거늘
길이 없는 곳은 길을 만들어 가고
길이 보이지 않으면 길을 찾아서
함께 가는 것이 우리의 숙명(宿命)이다.
가는 길이 험난해서 힘이 들어도
걷다 보면 익숙해져 괜찮아진다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바람에 흩어지는 먹구름을 보며
앞으로 있을 좋은 일만 생각하면서
좌절(挫折) 하지 말고 우려(憂慮)도 말고
우리 함께 걸어가자 내일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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