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피할 수 없는 일은 즐기라고 말하지만,
피하고 싶었던 일들은 즐길 수 없는 일이었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은 개소리에 불과하다.
경험에 의하면 기회는 곧 위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이 숨어있어서다?
황량한 모래사막에서 눈을 씻고 찾아봐도 숨어있는 샘은 없다.
군생활을 할 때 지휘관들이 '안 되면 되게 하라' 허튼소리를 할 때
'안 되는 일을 너는 할 수 있겠냐?'라고 되묻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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