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 갓 입학했던 1971년 4월 중순, 교련복을 입고 찾아갔던 장충단 공원에서 거인(巨人) 김대중(金大中)을 만났고, 그날 이후 50여 년 동안 단 한 번도 변심(變心)을 하지 않고 오로지 정통(正統) 민주당(民主黨)을 지지했던 내가 이제 마음이 변했다.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녹취록을 공개했던 이병철 동지(同志)의 죽음 때문이다. 나는 이제부터 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협잡(挾雜), 음모(陰謀), 중상모략(中傷謀略)이 난무(亂舞)하고 부도덕(不道德) 한 놈들이 활개 치는 민주당이 망하기를 기도할 것이다.
이재명이 감옥에 가고 민주당이 망할 수만 있다면 악마(惡魔)의 손도 거침없이 잡을 것이다. 찢빠들아!! 내가 이런다고 욕하지 마라. 나는 이재명을 지지하는 너희들보다 훨씬 더 바른 인생을 살아왔고,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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