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다고 떠난 님이 돌아올쏜가
눈물로 지새우는 답답한 날들
옛일을 생각하며 후회하건만
가버린 그 님은 다시 오질 않네
그 누가 틀고 있나 내 욕설을
지나간 그 시간이 꿈이었으면
사과하고 울어도 믿지를 않고
들려오는 소리는 쑈 하지 마라
청와대 향한 마음 허황된 꿈이런가
차라리 포기할까 잊어버릴까
가슴을 쥐어뜯고 반성을 해도
짜근엄마 표정마저 싸늘하구나
재명망가(在明亡歌) -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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