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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264

천년의 사랑 - 박완규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새워 간절히 기도 했지만 더 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은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데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데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수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2011. 12. 19.
사랑하는 사람아-사랑의 듀엣 사랑하는 사람아 나에 말 좀 들어보렴두 눈을 꼭 감고 나에 말 좀 들어보렴따뜻한 마음을 나눠주고 믿어주고궂은 일 슬픈 일들을 우리 나눠 가지자모진풍파 헤치고 달속의 전설을 생각하면서우리 사랑 하는 맘 변치말고 믿어보자 2011. 12. 9.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적우 루루루-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루 루- - - -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살아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루 루- - - -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2011. 8. 9.
못다핀 꽃 한송이-마야 언제 가셨는데 안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 위에 눈물 적셔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그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 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핀 꽃 한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 비로 적셔놓고 긴 긴 찬바람에 어이하리 앙상한 가지 위에 흐느끼는 잎새 꽃 한송이 피우려 홀로 안타까워 떨고있나 함께 울어주던 새도 지쳐 어디론가 떠나간 뒤 님 떠난 그 자리에 두고 두고 못다핀 꽃 한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 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핀 꽃 한송이 피우리라 2011. 8. 8.
못다핀 꽃한송이 - 김수철 언제 가셨는데 안오시나 한잎두고 가신 님아 가지위에 눈물 적셔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위에 그 잎새는 한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잎마저 떨어지려나 먼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핀 꽃한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 비로 적셔놓고 긴 긴 찬바람에 어이하리 앙상한 가지위에 흐느끼는 잎새 꽃 한송이 피우려 홀로 안타까워 떨고있나 함께 울어주던 새도지쳐 어디론가 떠나간뒤 님떠난 그자리에 두고 두고 못다핀 꽃한송이 피우리라 2011. 8. 7.
새는 - 송창식 새는 노래하는 의미도 모르면서 자꾸만 노래를 한다 새는 날아가는 곳도 모르면서 자꾸만 날아간다 먼 옛날 멀어도 아주 먼 옛날 내가 보았던 당신의 초롱한 눈망울을 닮았구나 당신의 닫혀있는 마음을 닮았구나 저기 저기 머나먼 하늘 끝까지 사라져간다 당신도 따라서 사라져 간다 멀어져 간다 당신의 덧없는 마음도 사라져간다 당신의 덧없는 마음도 사라져간다.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Y_syHPFZ2_M 2011. 8. 3.
미련-장현 내 마음이 가는 그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수없는 먼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때에 보고싶어 가고싶어서 슬퍼지는 내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볼까나 기약한 날 우린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하네 먼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oT9DnfDRZLw 2011. 8. 2.
타타타 - 김국환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 날은 바람으로 비 오면 비에 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음~~ 아 허허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은 인생살이 한 세상 걱정조차 없이살면 무슨 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 날은 바람으로 비 오면 비에 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음~~ 아 허허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은 인생살이 한 세상 걱정조차 없이살면 무슨 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2dwnXGhLDKY 2011. 8. 2.
아름다운 강산 - 신중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 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 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우리는 이 땅 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 곳에 자랑스런 이 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 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은 나의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 나 우.. 2011. 8. 2.
탁발승의 새벽노래 - 정태춘 승냥이 울음 따라 따라간다 별빛 차가운 저 숲길을 시냇가 물소리도 가까이 들린다 어서어서 가자 길섶의 풀벌레도 저리 우니 석가세존이 다녀가셨나 본당의 목탁소리 귀에 익으니 어서어서 가자 이 발길 따라 오던 속세 물결도 억겁 속으로 사라지고 멀고 먼 뒤를 보면 부르지도 못할 이름없는 수많은 중생들 추녀끝에 떨어지는 풍경 소리만 극락 왕생하고 어머님 생전에 출가한 이 몸 돌 계단의 발길도 무거운데 한수야 부르는 쉰 목소리에 멈춰서서 돌아보니 따라온 승냥이울음소리만 되돌아서 멀어지네 주지스님의 마른 기침 소리에 새벽 옅은 잠 깨어나니 만리길 너머 파도소리처럼 꿈은 밀려나고 속세로 달아났던 쇠북소리도 여기 산사에 울려 퍼지니 생노병사의 깊은 번뇌가 다시 찾아온다 잠을 씻으려 약수를 뜨니 그릇 속에는 아이 얼굴 .. 2011. 8. 1.
거짓말이야-김추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사랑도 거짓말 웃음도 거짓말 그렇게도 잊었나 세월 따라 잊었나 웃음 속에 만나고 눈물 속에 헤어져 다시 사랑 않으리 그대 잊으리 그대 나를 만나고 나를 버렸나 나를 버렸지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그렇게도 잊었나 세월따라 잊었나 웃음 속에 만나고 눈물 속에 헤어져 다시 사랑 않으리 그대 잊으리 그대 나를 만나고 나를 버렸나 나를 버렸지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ey-AEh7fDeE 2011. 7. 31.
모두다 사랑하리 - 송골매 하늘에 구름 떠가네 보라색 그 향기도 이 몸이 하늘이면 얼마나 좋을까 내 곁에 사랑도 가네 빨간 입맞춤도 시간이 멈춰지면 얼마나 좋을까 비 맞은 태양도 목마른 저 달도 내일의 문 앞에 섰네 아무런 미련 없이 그대 행복 위해 돌아설까나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RNIu0Xnnz3c 2011. 7. 31.
고독 - 뚜아에무아 바람이 불어와 내 몸을 싣고 가면 난 난 울어버릴래 하얀 내꿈은 구름 위에 떠있는데 바람은 내꿈을 뺏는고 바람이 불어와 내 맘을 몰아가면 난 난 울어버릴래 하얀 내맘은 하늘 위에 떠있는데 바람은 내맘을 뺏는고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zGWqk7nfQ78 2011. 7. 29.
그 겨울의 찻집 - 조용필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새운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새운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작사/양인자 작곡/김희갑 유투브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U-khTMmuDyQ 2011. 7. 28.
빙빙빙-김유성 추운 줄도 잊어버리고 팽이 놀이하는 동네 골목에서 노니는 아이들 소리 채찍 맞으며 아픔을 참으며 눈물도 흘리지 않고 그냥 빙빙 말없이 돌아가는 동그란 팽이 돌고 돌아가는 세상 우리 모두 함께 모여 팽이놀이 해볼까 돌고 돌아가는 세상 우리 모두 함께 모여 팽이 놀이 해볼까 * 빙빙빙 돌아라 내 팽이야 빨강 노랑 파랑 줄무늬에 오색에 내 팽이야 빙빙빙 돌아라 세상이 어지럽게 빙빙빙 돌아서 네 자릴 잡아라 돌고 도는 세상처럼 팽이는 돌아간다 애들아 쉬지 말고 그 팽이를 쳐봐라 *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astTyS_DrEM 2011.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