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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이는 글

그가 그립다

by 캘리 나그네 2025. 5. 16.

 

오월이 되면 보고 싶은 사람 

인연은 구름처럼 흩어졌지만 

지금껏 가슴에 각인되어 있는 

잊을 수 없는 그 이름 노무현 

 

이젠 기억에서 희미해지는 얼굴 

오월에 떠난 님 오월이 찾아오면 

하얀 나비가 되어 내게 날아와 

그리움에 우는 나를 달래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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