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의 아련한 그리움을
까맣게 찌그러진 냄비처럼
미련 없이 버릴 수 있을까?
밤새 잠 못 이뤄 뒤척이다
어둠 속에 떠오르는 얼굴들
칠판에 쓰인 분필 글씨처럼
지우개로 지울 수 있을까?
'끄적이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죽하면 (0) | 2025.02.06 |
---|---|
나훈아 씨가 했던 말 (0) | 2025.01.15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 | 2025.01.01 |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안 되는 이유 (0) | 2024.12.30 |
민생을 챙겨라 (0) | 2024.1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