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장식하는 입벌구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정치인을 겪어보고, 만나보고, 지켜봤지만, 이재명처럼 사악하고, 거짓말 잘하고, 뻔뻔하고, 후안무치(厚顔無恥)한 정치꾼은 본 적이 없다. 오죽하면 고 이재선 씨는 피를 나눈 친동생 이재명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했을까?

 

이미지 출처/페이스북

 

요즘 신문 지면과 지상파 방송 뉴스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이재명과 대장동에 관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재명에 관한 글을 검색해서 오는 방문객이 많다. 구글이 맥을 못 춘다는 네이버 공화국답게 네이버 검색을 통한 블로그 방문객이 압도적으로 많다. 1일 방문객 800~1,000명을 웃도는 최근 3일간(2022년 11월 22일 06시 30분 기준) 유입경로를 보면 모바일 네이버 검색 2,497명, 구글 PC 103명, 모바일 Daum 93명, 네이버 PC 65명, Daum PC 16명, 블로그 주소로 직접 방문한 15명 순서다.

 

 

최근 7일간 인기 있는 글을 보면  '이재명을 싫어하는 이유'가 단연 1위다. 입벌구 이재명이 도지사를 하던 2021년 2월 1일, 페이스북과 Daum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인데 1년 9개월 여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고 있다. 이토록 많은 분들이 입벌구 이재명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플라톤의 말을 기억하고 있어서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