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움츠려 있다
꽃샘추위 찬 바람을 아랑곳하지 않고
긴 기지개를 켜며 피어나는 들꽃
인적 없는 산과 들에서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본 적 없는 님을 맞으러 꽃단장을 한다
서러운 기다림의 시간을 뒤로하고
봐주는 사람 알아주는 사람은 없어도
화사한 얼굴로 봄을 알린다.
야생화(野生花)-空手去
산과 들에서 사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연(自然)상태(狀態) 그대로 피고 지고를 반복(反復)하는 꽃을 야생화(野生花)라고 한다. 야화(野花)라고도 하며 순수한 우리말은 '들꽃'이다.
개화(開花)하는 시기(時期)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야생화(野生花)로 구분한다. 서식(棲息)하고 있는 장소(場所)로 고산식물(高山植物)과 습지식물(濕地植物)등으로 구분하며, 용도(用途)에 따라서 약용(藥用)과 관상용(觀賞用)으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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