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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

청춘(靑春)-김 필

by 캘리 나그네 2010. 11. 24.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날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 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9DKT49Lyz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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