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길 -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옮겨온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놈아! 그 옷 좀 벗어라 (0) | 2017.03.08 |
---|---|
봄은 고아다-서해성 (0) | 2017.02.26 |
어느 중고컴퓨터 상인의 가슴찡한 글 (0) | 2016.11.21 |
"그냥" 이라는 말 (0) | 2016.09.06 |
봄 - 윤동주 (0) | 2016.03.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