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일이 다 내 뜻대로
돌아간다면 굳이 분노의 감정이
분출할 일도 없을 겁니다.
그런데 세상일이 내 뜻대로 되나요.
살아가다 보면
일이 삐걱거리기도 하고,
가족 간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하고
괜히 시비를 거는 사람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이 닥치면 마음의
평정을 잃어 얼굴을 붉히게 되고
끝내는 격한 감정을 분출하고 맙니다.
분노를 표출하면
문제가 해결될 거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더 큰 싸움의 단초를
제공할 뿐입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이는
바로 '나' 자신입니다.
-김이율 <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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