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 사진

단풍취

by 캘리 나그네 2020. 11. 7.

단풍취
단풍취

 

산에서 흔히 자란다. 땅속줄기를 뻗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내지 않고 높이가 35∼80cm이다. 전체에 긴 갈색 털이 나 있다. 줄기 중간에 긴 잎자루를 가진 잎이 돌려난다. 잎은 길이가 6∼12.5cm, 폭이 6.5∼19cm이고 손바닥 모양으로 7∼11개로 얕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다시 3개로 얕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으로 끝이 날카롭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의 양면과 잎자루에 털이 약간 있고, 잎자루의 길이는 5∼13cm이다. 꽃은 7∼9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여러 개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두상화는 3개의 관상화로 이루어지고 지름이 1∼1.5cm이며, 총포는 통 모양이고 약간 붉은 색을 띠며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많은 포 조각이 여러 줄로 배열한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 9mm의 넓은 타원 모양이며 세로로 모가 난 줄이 있으며 10∼11월에 익는다.

 

관모는 흰색이고 길이가 10∼11mm이다. 어린순을 식용한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비슷한 종류로 잎의 패어 들어간 부분이 얇은 것을 가야 단풍취(var. subapoda)라고 하는데, 가야산에서 주로 자란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insliaea acerifolia

 

분포지역: 한국 ·중국 ·일본

서식장소/자생지: 산

 

크기: 높이 35∼80cm,

잎 길이: 6∼12.5cm,

폭: 6.5∼19cm

 

출처: doopedia 백과사전 '단풍취'

 

꽃말: 순진, 감사

 

 

단풍취

 

단풍취

'꽃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까실쑥부쟁이  (0) 2020.11.19
주홍서나물  (0) 2020.11.12
정영엉겅퀴  (0) 2020.10.30
궁궁이  (0) 2020.10.27
미국쑥부쟁이  (0) 2020.10.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