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Mallotus japonicus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서식장소/자생지:
바닷가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쥐손이풀 대극과의 낙엽 소교목.
주로 바닷가에서 자란다. 높이 10m에 이른다. 어릴 때는 비늘털로 덮여서 붉은빛이 돌다가 회백색으로 변하고 가지가 굵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표면에는 대개 붉은빛 선모가 있고 뒷면은 황갈색으로 선점이 있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3개로 약간 갈라지고 잎자루가 길다.
꽃은 단성화이며 6월에 피고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수꽃은 모여 달리고 50∼80개의 수술과 3∼4개로 갈라진 연한 노란색의 꽃받침이 있다. 암꽃은 각 포에 1개씩 달리고 수가 적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세모꼴의 공 모양이며 10월에 익으며,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2개로 갈라진다.
나무껍질에 타닌과 쓴 물질이 들어 있어 건위제로 이용하고, 민간에서는 잎을 치질과 종처에 바른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꽃말: 예절, 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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