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한국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킬리만자로의 표범 - 조 용 필 (0) | 2012.12.08 |
---|---|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 임 희 숙 (0) | 2012.11.25 |
不忍別曲(드라마"허준"OST)-조수미 (0) | 2012.11.17 |
아득히 먼 곳에-이승재 (0) | 2012.11.09 |
안개비 - 세모와 네모 (0) | 2012.1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