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2 강약약강(強弱弱強) 외유내강 (外柔內剛)이란 말이 있다. 겉은 부드러워 보이지만 내면(內面)은 단단하고 심성(心性)이 곧은 사람을 말한다. 이런 사람들은 고위공직(高位公職)에 있어도 주변의 청탁을 뿌리치고 원칙에 입각해서 일을 처리한다. 전형적인 외유내강의 인물을 꼽는다면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말할 수 있겠다. 외강내유(外剛內柔), 겉은 매우 강(強) 해 보이지만 내면(內面)의 심성(心性)은 여리고 부드러운 성품(性品)을 지닌 사람을 말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전형적인 '외강내유'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강강약약(强强弱弱), 불의(不義)한 강자(強者)에겐 끝까지 강하셨던 분이고, 힘없는 약자(弱者)에겐 한없이 약하셨던 분이다. 강약약강(強弱弱強), 2010년대 들어 인터넷에서 유행하기.. 2021. 5. 20. [인간관계] 싸우지 않고 이기는 7가지 기술 “미인은 문밖에 나오지 않아도 많은 사람이 만나길 원한다. 스스로 이름을 드러내려 애쓰기보단 내실을 다지는 것이 좋다.” – 묵자 묵자는 ‘겸애’라는 독창적인 학설을 창시한 중국 노나라 사상가다. 겸애란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똑같이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 고대사를 연구한 친위의 ‘싸우지 않고 이기는 기술’에는 묵자의 겸애 정신을 담은 명언으로 가득한데 그중 인간관계의 기술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때와 장소를 가려라 지혜로운 이는 자신의 능력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 똑똑한 척하는 사람은 아무 때나 자신의 얄팍한 잔재주를 보이며 허점을 만들지만, 영리한 사람은 언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야 할지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안다. 경거망동한 운신은 괜한 화를 부르기 쉽다. 2. 아첨하는 이를 곁에 두지 마.. 2020.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