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보1 태양이 작열하는 Tyler Ranch Trail 익히 알고 있었지만 역시 여름에 가면 안 되는 곳이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서 내뿜는 태양열과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은 숨을 턱턱 막히게 한다. 주말의 미션픽은 사람들로 붐벼서 인적이 드물고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다 보니 만만한 게 Tyler Ranch Trail이다. 산행거리 왕복 약 8마일, 오전 8시 20분에 시작한 산행은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오전 11시 50분에 끝났다. Tyler Ranch Trail 글 보기 ☞ Tyler Ranch Trail (tistory.com) 유툽에서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k3w3QMxonCM 저 멀리 우뚝 솟은 Mission Peak이 보이고 ↑마눌님은 황량한 메마름을 배경으로 걸음을 옮긴다 ↓ 뜨거운 햇볕 속을 걸어 높은 곳.. 2024.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