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역지우1 친구가 갔다 요즘 뭐 하고 지내시나? 여전히 산(山)을 오르시는가? 이따금 카톡으로 안부를 묻던 막역지우(莫逆之友)가 갔다. 산(山) 길을 걷다 옛 생각이 나면 자신의 얼굴을 떠올리라던 친구 "너와 함께한 추억(追憶)이 많은데 한 번 더 얼굴을 볼 수 있을까?" 이 말 한마디 남겨놓고 돌아오지 못할 먼 곳으로 갔다. 2024.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