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슬프게 하는 것1 나를 슬프게 하는 것 평생을 농부로 살다가신 아버지는 남에게 털끝만큼의 피해도 주지 않으셨고 법과 원칙을 지키며 성실하게 사셨던 분이다. 그런 아버지에게 인성 교육(人性敎育)을 받은 내가 입만 벌리면 구라를 치고, 골목길에 똥을 싸지르는 개처럼 세상을 막산 패륜 잡범(悖倫雜犯) 따위가 도지사(道知事)를 하고 대통령을 꿈꾼다고 해서 슬퍼하는 것은 아니다. 공무원을 노예처럼 부리며 법인카드 횡령(橫領) 의혹을 받고 있는 짜근엄마 같은 여자가 청와대(靑瓦臺) 안주인을 꿈꾸고, 같잖은 똥털 나부랭이와 주변의 찌지리들이 개짖는 소리를 읊어대는 방송을 하면서 모기 눈물만큼의 영향력(影響力)을 행사한다고 해서 슬퍼하는 것도 아니다. 정의(正義)와 공정(公正), 원칙(原則)과 상식(常識), 도덕(道德)을 무시하고, 온갖 사악(邪惡) 한 짓.. 2022.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