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semite National Park을 찾는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차를 세워놓은 곳에서 사진을 찍고 다른 장소로 이동해 대충 둘러본 후 귀가하지만,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고,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다면 Yosemite 절경을 감상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한껏 더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Yosemite Point(6.936ft / 2.114m)
트레일 헤드에서(고도: 3.967ft/1.209m) 왕복 약 9.4마일(15km). 산행시간: 6~9시간
2.969ft(905m)고도를 올라가는 Trail 대부분은 돌계단으로 이뤄져있으며, Yosemite Valley를 발아래에 두고 오른다. ※트레일 헤드(3.967ft/1.209m)에서 Upper Yosemite Falls(6.526ft/1.989m)까지 왕복 약 7.6마일(12km), 고도변화 2.559ft(780m), Upper Yosemite Falls에서 Yosemite Point까지 왕복 2마일, 약 410ft(125m)의 고도변화가 있다.
무릎이 안좋거나 등산에 익숙치 않은 초보자들에게 돌계단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자연이 연출하는 장엄한 풍경과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는 Upper Yosemite Falls을 보노라면 힘든 것도 잠시 잊은 채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Yosemite Falls Overlook에서 철제 난간이 부착된 계단을 내려가 폭포의 시작점을 본 후, 다시 계단을 올라가 폭포의 물줄기 Yosemite Creek을 건너 1마일을 더 가면 Yosemite Point다.
Yosemite Point는 Yosemite Valley 건너편에 있는 Half Dome을 볼 수 있고, North Dome으로 가는 트레일이 연결되어 있지만, 시간과 체력이 충분하다 해도 Yosemite Point에서 왕복 약 8마일이 되는 거리를 굳이 권하고 싶지는 않다.
주차: 주말,공휴일엔 방문객이 많아 이른 아침에 가지않으면 트레일헤드 근처에 주차공간이 없다. 그럴 경우 Yosemite Valley Lodge에 주차하거나 또는 Yosemite Valley 동쪽에 주차를 하고 트레일 헤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트레일을 걷는 중간에 만나는 Upper Yosemite Falls ↑ ↓
Yosemite 폭포가 되는 물줄기 Yosemite Creek ↑
물이 낙하하는 지점이다 ↓
다리를 ↑ 건너 트레일을 따라 1마일을 더 가면 Yosemite Point
↓ 유투브동영상보기
'요세미티 국립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세미티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Mt.Hoffmann (0) | 2017.08.02 |
---|---|
오가는 길에 들러 볼 수 있는 요세미티 Tenaya Lake (0) | 2017.07.13 |
요세미티 Gaylor Peak (0) | 2016.12.11 |
요세미티 Murphy Creek & Polly Dome (0) | 2016.10.07 |
요세미티 Olmsted Point (0) | 2016.09.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