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누가 푸른 하늘 보여주면 좋겠네
아하, 누가 은하수도 보여주면 좋겠네
구름 속에 가린 듯 애당초 없는 듯
아하, 누가 그렇게 보여주면 좋겠네
아하, 누가 나의 손을 잡아주면 좋겠네
아하, 내가 너의 손을 잡았으면 좋겠네
높이 높이 두터운 벽 가로놓여 있으니
아하, 누가 그렇게 잡았으면 좋겠네
아하, 내가 저 들판의 풀잎이면 좋겠네
아하, 내가 시냇가에 돌멩이면 좋겠네
하늘아래 저 들판에 부는 바람 속에
아하, 내가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네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o0rcngZcZOg
2024년 11월 17일(일), Las Trampas Wilderness Regional Preserv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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