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게 지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먼 곳에 가있고
무덤덤하게 존재감 없던 사람이
내 곁에 와있더라
인간관계가 그렇더라.
좋은 사람을 만나려고
노심초사하는 것보다는
개만도 못한 인간을 안 만나는 것이
인생에 보탬이 되더라
사는 게 그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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