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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겨온 글

입춘대길(立春大吉)

by 캘리 나그네 2023. 2. 4.

 

입춘 (立春)은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절기를 말한다. 음력으로 정월에 드는데, 양력은  2월 4일경에 해당한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315도일 때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 하여 입춘 (立春)이라고 한다.  어떤 해는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드는 때가 있다. 이럴 경우엔 ‘재봉춘(再逢春)’이라 한다.

 

입춘(立春)은 새해들어 첫 번째 절기이기 때문에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다. 입춘이 되면 각 가정에서는 기복적인 행사로 입춘축(立春祝)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인다. 입춘축을 달리 춘축(春祝), 입춘서(立春書), 입춘방(立春榜), 춘방(春榜)이라고도 한다.

 

입춘축(立春祝)은 입춘이 드는 시각에 맞추어 붙이면 좋다고 하여 밤중에 붙이기도 하지만 상중(喪中)에 있는 집에서는 써 붙이지 않는다. 입춘축을 쓰는 종이는 글자 수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가로 15센티미터 내외, 세로 70센티미터 내외의 한지를 두 장 마련하여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외에 한지를 마름모꼴로 세워 ‘용(龍)’자와 ‘호(虎)’자를 크게 써서 대문에 붙이기도 한다. (네이버지식백과 인용)

 

자두꽃
2월 3일 산책길/ 입춘을 앞두고 자두꽃이 활짝 피었다.

 

자두나무의 열매, 생식(生食)할 뿐 아니라 잼 ·젤리의 원료,

통조림 ·과실주 등으로도 이용된다.

 

미국에서는 건과(乾果)로 이용하는 품종을 플럼이라고 하며,

마른 자두는 아침식사나 양과자의 장식으로 쓴다.

성분은 당분이 약 10%, 산(酸)은 주로 말산(malic acid)이며

신맛은 약하고 비타민은 적다.

 

출처: 자두/doopedia.co.kr

자두꽃
2월 3일 산책길 자두꽃
자두꽃
2월 3일 산책길 자두꽃
자두꽃
2월 3일 산책길 자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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