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 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 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스마트폰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dUVxSmgoVFY
'한국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래 걷자 (0) | 2020.11.18 |
---|---|
옛동산에 올라-Pan Flute (0) | 2020.10.25 |
아 씨- 고병희 (0) | 2020.10.13 |
슬픈눈동자의 소녀-이숙 (0) | 2020.10.11 |
혼자만의 사랑-김태영 (0) | 2020.10.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