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육특성
알며느리밥풀은 중부 이남에서 자라는 반기생 일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에 주로 자라며 습기가 많다. 키는 30~70㎝ 정도이고, 잎은 중앙에 있는 잎이 난형이며 뾰족하고 길이는 3~6㎝, 폭이 1.5~3㎝이다. 꽃은 홍자색이며 줄기 정상부 꽃대에 여러 개의 꽃이 아래에서 위쪽으로 어긋나게 달리고 끝에 긴 가시털 같은 톱니가 있다. 열매는 길이가 1㎝ 정도이고 끝이 뾰족하며 짧은 털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0~11월에 받은 종자를 보관했다가 이듬해 봄에 화분에 뿌린 후 새싹이 나면 화단에 옮겨 심는다. 1년생 초본이기 때문에 피고 진 자리에 종자가 떨어져있어 주변의 땅을 호미로 파서 부드럽게 해주어야 한다.
관리법 : 낮에 내리쬐는 강한 햇볕을 막아주는 화단이면 좋다. 물은 2~3일 간격으로 준다. 꽃 모양이 앞에 “밥풀” 형태로 두 개가 달려 있다. 처음 꽃대가 올라올 때는 가시처럼 뾰족한 것이 있으며 이후 꽃대가 올라가며 부드러워지는 것을 관찰해도 좋다. 집단생활을 하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개씩 심는다.
학명: Melampyrum roseum var. ovalifolium Nakai ex Beauverd
크기: 30~70cm
용도: 관상용
개화시기: 8월~9월
분포지: 한국
출처: 알며느리밥풀 네이버 지식백과(naver.com)
꽃말: 여인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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