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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겨온 글

모든 것이 밥으로 통하는

by 캘리 나그네 2021. 2. 3.

2021년 2월 1일 미션픽

 

 

----  모든 것을 밥(먹을 것)으로 연결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

 

 

 혼낼 때  →  너 오늘 국물도 없을 줄 알아!

 

 고마울 때  →  야~ 진짜 고맙다. 나중에 밥 한번 먹자.

 

안부를 물어볼 때  →  밥은 먹고 지내냐?

 

 아플 때  →  밥은 꼭 챙겨 먹어.

 

인사말    식사는 하셨습니까?  밥 먹었어?

 

재수 없을 때    쟤 진짜 밥맛 없지 않냐?

 

 한심할 때    저래서 밥은 먹고살겠냐?

 

 무언가 잘해야 할 때    사람이 밥값은 해야지

 

 나쁜 사이일 때    그 사람 하곤 밥 먹기도 싫어 

 

 범죄를 저질렀을 때   너 콩밥 먹는다 

 

 멍청하다고 욕할 때    어우!! 이 밥통아 

 

 심각한 상황일 때    너는 지금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냐?

 

 무슨 일을 말릴 때    그게 밥 먹여주냐?

 

 최고의 정 떨어지는 표현    밥맛 떨어져!

 

 비꼴 때    밥만 잘 처먹더라 

 

 좋은 사람    밥 잘 사 주는 사람.

 

최고의 힘     밥심.

 

 나쁜 사람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넘.

 

얄미운 사람    다 된 밥상에 숟가락 얹는 넘.

 

 좋은 와이프 평가 기준   밥은 잘 차려 주냐?

 

(퍼온 글)

 

 

2021년 2월 1일 미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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