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매를 당매(唐梅)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이며 관상수로 널리 심는다. 줄기는 뭉쳐나며 높이는 2∼4m이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마주나고 길이 7∼10cm이다. 표면은 꺼칠꺼칠하고 잎자루가 짧으며, 잎 끝은 뾰족하고 얇지만 딱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1∼2월에 잎이 나오기 전에 옆을 향하여 꽃이 피는데 좋은 향기가 난다. 꽃지름은 2cm 내외로 꽃받침과 꽃잎은 다수이며, 가운뎃잎은 노란색으로 대형이고 속잎은 암자색으로 소형이다.
수술 5∼6개, 암술은 다수이며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들어간 꽃받침 속에 있다. 꽃이 진 후 꽃받침은 생장해서 긴 달걀 모양의 위과(僞果)의 열매가 되고 그 속에 콩알만한 종자가 5∼20개 들어 있다. 번식은 접목·실생·분주(포기나누기) ·삽목(꺾꽂이)·취목(휘묻이) 등으로 한다. 원예품종이 많다.
학명: Chimonanthus praecox
원산지: 중국
크기: 높이 2∼4m
출처: 납매[蠟梅/臘梅,Chimonanthus praecox] | 두피디아 (doopedia.co.kr)
꽃말: 자애
12월 30일의 탄생화 ‘납매’는 ‘자애'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 따르면, ‘납매’ 꽃말의 의미는 “현실을 직시하는 타입인 당신은 낭만주의자이고 사랑하는 사람과도 숙명적인 만남을 할 운명이군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처: 12월 30일 탄생화는 ‘납매’…꽃말과 의미는?-디지틀조선일보(디조닷컴 dizz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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