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리운 날1 바람으로 살고 싶다 누군가가 그리운 날에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 거칠 것 없는 머무름 없는 바람으로 그저 자유롭게 허허로운 내 모습을 감추고 떠나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 나를 위해 울어 줄 단 한 사람에게도 마지막 흔적조차 보이지 않고 떠날 수 있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 - 박강남- 2022.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