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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악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박 건

by 캘리 나그네 2023. 3. 5.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 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의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 루루루 루 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 루루루 루 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TQwxRc4hk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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