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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음악

Epitaph-King Crimson

by 캘리 나그네 2022. 6. 14.

Mission Peak Hiking(Jun13-2022)

 

 

The wall on which the prophets wrote

Is cracking at the seams

Upon the instruments of death

The sunlight brightly gleams

When every man is torn apart

With nightmares and with dreams

Will no one lay the laurel wreath

The silence drowns the screams

Confusion will be my epitaph

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

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 and laugh

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Between the iron gates of fate

The seeds of time were sown

And watered by the deeds of those

Who know and who are known

Well, knowledge is a deadly friend

When no one sets the rules

The fate of all mankind I fear

Is in the hands of fools

The wall on which the prophets wrote

Is cracking at the seams

Upon the instruments of death

The sunlight brightly gleams

When every man is torn apart

With nightmares and with dreams

Will no one lay the laurel wreath

When silence drowns the screams

Confusion will be my epitaph

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

And 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 and laugh

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Crying!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Crying!

Crying!

 

 

 

유툽에서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wE2Icm3iJ1k

 

 

 

 

 

Epitaph, 1969년 발매된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King Crimson의 데뷔 앨범이자 세계 최초의 프로그레시브 록 앨범이다. 영국 앨범 차트에서 5위를, 미국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28위를 기록했다. King Crimson은 1969년 4월 9일에 라이브 데뷔를 했고, 그해 7월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열려 약 25만 ~ 50만 명의 사람들이 몰린 것으로 추정되는 롤링 스톤즈의 자선 콘서트에서 오프닝 밴드로서 공연해 어느정도 돌파구를 마련했다.

 

앨범의 초기 세션은 1969년 초부터 시작되었는데, 다른 프록 밴드인 무디 블루스와 함께 작업하기도 한 토니 클라크라는 사람을 프로듀서로 기용했다. 세션은 성과를 보지 못했고, 그룹은 앨범 제작을 허가 받았다. 앨범은 1 인치 8트랙 레코더를 이용해 런던의 웨섹스 사운드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으며, 이언 맥도널드는 독특한 음색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얻기 위해 멜로트론과 다양한 목관 악기, 그리고 금관 악기를 이용한 배킹 사운드의 오버더빙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러나 앨범이 완성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앨범의 믹스 다운 단계에서 사용된 스테레오 마스터 레코더에 잘못 정렬된 헤드가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오정렬은 고주파 대역의 손실을 초래했고, 원치 않는 사운드 분위기의 왜곡을 가져왔다. 이런 오류는 '21st Century Schizoid Man' 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결과적으로 애틀랜틱 레코즈 명의로 발매될 미국반 초판을 준비하면서 오리지널 2트랙 스테레오 마스터에서 특수한 사본을 만들어 이러한 변형의 일부를 수정했다. 1969년부터 2003년까지, 두 번째로 수정된 사본은 LP, 카세트 테이프 및 CD 발매시에 사용된 유일한 마스터였고, 원래의 스테레오 마스터는 1969년 믹스 다운 세션 이후 삭제되었다. 여기에 쓰인 8트랙 원본 테이프는 2003년 발매되기 전까지 손실된 것으로 간주되었다가, 뒤늦게 발견되어 30주년 발매반부터 실리기 시작했다,

 

2009년, 이 원본 테이프는 스티븐 윌슨의 디지털 리마스터를 거쳐 40주년 기념반으로 발매되었다. 2019년 50주년을 맞이해 스티븐 윌슨이 다시 손을 봐 리마스터링을 했다. 다만 40주년 리마스터도 훌륭한데 또 나오냐며 상술이 심하다는 원성도 많다.

 

컴퓨터 프로그래머 배리 고드버가 앨범의 아트워크를 그렸다. 이것은 그가 남긴 유일한 앨범 커버였고, 원본은 현재 로버트 프립이 소장하고 있다. 1979년 프립은 고드버와 커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피터가 이 그림을 가져 왔을 때, 밴드는 그림을 보고 좋아했죠. 저는 최근에 (소속된 음반사의) 사무소에서 원본을 되찾아 왔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그림을 밝은 빛에 노출된 상태로 보관했고, 그림이 훼손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찾아와 위험을 끝내버렸습니다. 앨범 앞면 그림의 얼굴은 조현병 환자(Schizoid Man)고, 슬리브 커버를 펼쳤을 때 나오는 얼굴은 바알제붑 (Crimson King)입니다. 웃고 있는 얼굴을 감추면 눈은 놀라운 슬픔을 드러냅니다. 추가할 게 더 있을까요? 음악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겠군요."     워낙 유명한 아트워크라 자주 패러디되는 편이다.

 

 

*** 참가 인원 ***

 

전기 및 어쿠스틱 기타, 프로듀싱-로버트 프립

드럼, 퍼커션, 배킹 보컬, 프로듀싱-마이클 자일스

리드 보컬, 베이스 기타, 프로듀싱-그렉 레이크

목관 악기 (색소폰,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건반 악기 (멜로트론, 하프시코드, 피아노, 오르간), 비브라폰, 배킹 보컬, 프로듀싱-이언 맥도널드

작사, 조명, 프로듀싱-피터 신필드

 

출처: Crimson King - 나무위키 (namu.wiki)

 

 

이미지 출처/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 나무위키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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