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남해안 일대에서 자라는 다년생 식물.
학명:
Syneilesis palmata
거제도 옥녀봉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옥녀꽃대라고 부르게 되었다. 산지의 숲속에 적당히 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높이 약 30cm 내외이다. 잎은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깻잎처럼 생겼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꽃대에 가는 흰색의 가는 줄기가 솔처럼 달린다. 홀아비꽃대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는데 꽃의 모양이 조금 작고 덜 촘촘하게 달린다. 열매는 6월 경에 성숙한다.
꽃말: 외로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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