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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사진

돼지감자

by 캘리 나그네 2014. 9. 21.




학명: Helianthus tuberosus

크기: 1.5~3m

개화시기: 9월~10월

파종시기: 3월 하순~5월 상순

원산지: 북아메리카


높이 1.5~3m 정도로 곧게 자라며 겉에 거친 털이 있어 껄끄럽다. 잎은 아래쪽에서는 마주달리고 윗부분 에서는 어긋나게 달린다. 잎몸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9~10월 줄기 끝에 많은 가지가 갈라져 지름 8cm 정도의 해바라기를 닮은 노란색의 두상화가 달린다.


설상화는 10개 이상이고 컵모양의 총포가 있으며 총포조각은 2~3줄로 배열한다. 열매는 수과로 겉에 돌기가 있다. 땅 속에 있는 덩이 모양의 뿌리줄기를 ‘돼지감자’라 하여 식용하거나 사료로 이용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인 다년생 초본으로 흔히 심어 기르거나 인가 근처 풀밭에서 야생으로 자라기도 한다. 심는 방법: 뚱단지는 괴경으로 번식하며, 괴경은 봄에 가능한 일찍 심는다. 늦게 심을수록 괴경 크기가 작아지고 수량도 감소된다. 


괴경은 통채로 심거나 50g 정도의 크기로 잘라 감자처럼 심고 10cm 깊이로 덮는다. 재식 거리는 휴폭 90∼110cm에 주간 60cm 간격으로 하며, 잡초 방제를 위한 중경 배토는 포복경과 괴경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3.5∼5cm로 얕게 한다.


고온과 저온에도 잘 견디므로 영하 0℃ 의 서리에 줄기와 잎들을 죽이지만, 괴경은 몇 달 동안은 얼지 않으며, 일사량이 많은 조건에서 잘 자란다. 일장에 민감하고, 파종에서 성숙까지는 장일을 요하며 괴경형성에는 단일을 요한다. 일장의 변이가 작은 곳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 연평균 26.6∼6.3℃ 에서 자랄 수 있다.


배수가 잘되고 유기질이 많은 경토가 적당하며 pH 4.5∼8.2에서 자랄 수 있다. 괴경의 최대 수량을 얻기 위해서 서리 때까지 그대로 두었다가 지상부 줄기를 제거하고 수확한다. 괴경은 땅속에서는 얼지 않으므로 그대로 땅에 두었다가 이듬해 해동된 후부터 싹트기 전에 수확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배수가 잘 안 되는 밭에서는 월동하기 어렵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돼지감자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신재성, 유난희, 신현탁


꽃말: 미덕, 음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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