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퍼리용담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Gentiana scabra f. stenophylla

분포지역: 한국의 중부 지방

서식장소/자생지: 습지

크기: 높이 50∼80cm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은 수염뿌리가 있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50∼80cm이며 모가 난 줄이 있고 자줏빛을 띠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1개의 맥이 있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약간 뒤로 말린다. 잎 뒷면의 맥 위와 가장자리에 작은 돌기가 있다. 가장 큰 잎은 길이가 7cm, 폭이 5mm이다.

꽃은 10월에 피며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와 줄기 끝에 달린다. 꽃자루는 없고, 포는 잎 모양이며 길이가 꽃보다 짧거나 비슷하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길이가 1cm이며, 꽃받침조각은 줄 모양의 바소꼴이다.

화관은 하늘색이고 길이가 3.5cm이며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용담과 비슷하지만 잎이 줄 모양의 바소꼴이고 습지에서 자라는 것이 다르다. 한국의 중부 지방에 분포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진퍼리용담 (두산백과)

꽃말: 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