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 은하수 학명: Pseudostellaria palibiniana 산지의 응달에서 자란다.
뿌리는 1∼4개이고 양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의 덩이뿌리이며 흰색이다.
줄기는 높이가 10∼20cm이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털이 2줄로 돋는다.
잎은 마주나고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주걱 모양 또는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며 털이 있다.
줄기 윗부분에 달린 2쌍의 잎은 크고 마디 사이가 짧기 때문에 돌려난 것 같이 보이며
넓은 달걀 모양이고 털이 없다.
잎 밑 부분이 좁아서 잎자루처럼 되고 끝이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6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위를 향하여 1개가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15∼25mm이고 털이 없다. 꽃받침은 5∼7개로 갈라지고 녹색이며,
꽃잎은 5개이고 길이 6∼8mm의 거꾸로 세운 넓은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황색이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줄기 밑 부분의 잎겨드랑이에 꽃자루가 짧은 폐쇄화가 달린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4개로 갈라져서 종자가 나온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덩이뿌리를 太子參(태자삼)이라 하며 약용한다.
덩이뿌리를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2-3분 담갔다가 햇볕에 바래서
수염뿌리는 비벼 털고 완전히 건조시킨다. 또는 채취한 그대로 햇볕에 말린다.
성분: 根(근)에는 과당, 전분, saponin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補肺(보폐), 健脾(건비)의 효능이 있다.
폐결핵의 咳嗽(해수), 신체쇠약, 脾胃虛弱(비위허약)의 식욕부진, 下痢(하리),
動悸發汗(동계발한), 精神疲勞(정신피로)를 치료한다.
용법/용량: 6-12g을 달여 복용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큰개별꽃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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