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밥

학명: Oxalis corniculata L.

크기: 10~30cm

개화시기: 5월~8월

분포지: 한국

괭이밥은 우리나라 각처의 들이나 밭에서 흔히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잘 자란다. 키는 10~30㎝가량 되고, 잎은 마주나고 3개의 작은 잎이 옆으로 펼쳐져 있고 길이와 폭이 1~2.5㎝가량 되며 가장자리와 뒷면에 털이 약간 있고 햇볕이 부족할 때는 오므라든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길게 나오며 황색이고 지름은 약 0.8㎝ 정도이다. 열매는 9월경에 길이 1.5~2.5㎝가량으로 달리고 안에는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잎은 식용으로 사용한다.

번식법 : 어느 시기에나 뿌리를 나누어 심는 방법을 택하여도 좋고 9월경에 받은 종자를 바로 뿌리거나 종이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 후 이듬해 봄에 일찍 뿌려준다. 종자 발아율이 높은 식물이다.

관리법 : 화분을 이용할 때는 다른 식물들 주변에 심어 밑에서 꽃이 필 수 있게 하면 좋다. 외부에 심을 때는 처음에 집단을 이루게 하고 다음 해에는 솎아주는 것이 좋다. 이유는 키가 작은 식물이기 때문에 잡초들이나 다른 식물과의 경합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물 관리는 2~3일 간격으로 해주면 된다.

츨처: [네이버 지식백과] 괭이밥 (야생화도감(봄), 2010. 4. 10., 정연옥, 박노복, 곽준수, 정숙진)

꽃말: 빛나는 마음